탈모 예방을 위해 반드시 습관화해야 할 몇가지

 

들어가는 말

평생 머리숱을 걱정하며 살아본 적이 없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머리카락의 탄력이 없어지며, 숱도 눈에 보일만큼 줄게 되었다. 어느 날부터인가 머리카락 사이로 두피가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나는 살면서 머리카락 사이사이의 두피가 신경 쓰일 정도로 보인적이 없었기에 약간의 충격을 먹은 상태이고 더 이상 징행이 안되거나 진행이 더디게 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고 있다. 

 

본문 - 탈모 예방을 위한 5가지 내용

1. 샴푸시간은 5분 내로 하자

탈모 위험군들은 당연히 지키고 있겠지만 나도 앞으로 지켜야겠다고 다짐하는 항목으로, 샴푸를 이용한 머리감기를 5분 이내로 하는 것과,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을 전문가들은 권한다. 종종 두피의 묵은 때를 벗겨낸답시고 머리에 거품을 묻힌 채 오래 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두피를 자극하는 효과를 불러일으켜 안 좋은 행위라고 한다. 아울러 아침보다는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낮동안에 두피에 쌓인 먼지와 피지를 제거하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두피건강에 좋다고 한다. 이건 쉬우니 반드시 지킨다.

 

2. 영양이 풍부한 식단 및 블랙푸드 섭취하기

영양이 풍부하고 균형 잡힌 식단은 건강에도 좋지만 모발의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모발 건강 증진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비오틴, 비타민D, 오메가-3 지방산과 같은 영양소의 섭취를 위해 잎이 많은 채소류, 달걀, 결과류, 생선류가 포함된 균형 잡힌 식단으로 생활을 해보자. 그리고 많이 알려진 모발에 좋은 블랙푸드 검은콩은 모발성장에 필수적인 폴리페놀이 풍부하고, 노화방지 성분은 일반 콩의 4배에 이른다. 아울러 머리카락의 주요 구성 성분인 단백질과 두피 건강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과 비타민E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검은깨의 경우는 머리카락 성분 중의 하나인 케라틴을 함유하고 있으며, 두피관리에 도움이 되는 레세틴도 함유하고 있어 머리카락에 탄력을 가지게 하고 튼튼하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3. 비를 맞지 말고, 머리 감은 후 완전하게 말리자

비를 맞게 되면 하루종일 두피에 축적된 먼지와 피지가 빗물에 엉켜 모낭 입구를 막아 피지 배출이 잘 안 된다. 피지가 배출이 잘 안 되면 모발 상태가 점점 안 좋아지며, 또한 비로 인해 습해진 두피는 각종 박테리아균이 쉽게 번식하는 환경이 되므로, 절대 비를 맞지도 말고 맞게 된다면 머리를 얼른 감자. 그리고 많은 남자들이 머리를 감은 후 집에서 대충 말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안 좋은 습관이다. 반드시 머리카락을 보송보송하게 완전히 다 말리는 것이 좋다.

 

4. 수분보충과 스트레스 관리

수분보충도 모발 관리에 도움이 된다. 탈수는 머리가닥을 약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니 충분히 수분을 보충해 주자. 하지만 수분이야 보충할 수 있다지만, 스트레스는 없애고 싶다고 없애지는 지 모르겠다. 만성 스트레스는 탈모의 요인 중의 하나이므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하기 쉬운 명상과 심호흡을 통해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

 

5. 전문의에게 달려가라

위 네 가지는 혼자서 일반적으로 해낼 수 있는 것들이다만, 탈모의 낌새가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일단 전문의에게로 달려가라. 그게 가장 빠르다. 가서 상담을 하면 약을 1개월~6개월치를 처방해 줄 것이다. 이 약은 머리카락이 다시 나게 하는 효과라기보다는 있는 머리카락을 잘 안 빠지게 하는데에 목적이 있다. 열심히 복용하면 어느 날부터인가 욕실 배수구에 걸린 머리카락의 숫자가 점점 적어짐을 느낄 것이다. 성기능 약화? 부작용이 낮은 확률로 발생한다고들 하는데, 4~50대 남성에게 머리카락이 중요한가 그것이 중요한가. 각자 잘 생각해 보자.

서울 종로 5가 부근 모 병원은 탈모약 전국 성지이다. 한번 방문해 보도록 해보자. 여기는 가서 의사 앞에 앉음과 동시에 한두 마디 나눌 새도 없이 꽤 오랫동안 복용할 수 있는 약이 처방이 된다. 참고하시길.  여기가 그 유명한 탈모인들의 성지

 

나가며,

남자에게 머리카락이 있고 없고는 플러스 마이너스 20년이다.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이것은 막거나 늦춰야 되는 영역이므로, 해당되는 사람들은 게으른 습관을 좀 버리고 반드시 노력하며 젊음을 유지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