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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인스타그램으로 돈 버는 법 (2/2)

by Cleanfount 2023. 9. 1.

저번에는 아래의 내용까지 언급을 하였다. 지난번 글은 여기 -> 인스타그램으로 돈 버는 법(1/2)

 

인스타그램으로 돈 버는 법 (1/2)

들어가는 말 인스타그램은 직장생활을 하던 때는 그냥 지나쳐버렸고 사진을 올리고 재밌는 짧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존재 정도로만 알고 있던 SNS였는데, 그것으로 돈을 벌고 있는 사람이 많은

cleanfount.com

흑백 인스타그램 로고
퍼스널 브랜딩의 최적툴 인스타그램

(요약)

A. 소비자의 욕구와 그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파악하고, 나의 상태와 내가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먼저 정리를 한다. 

B.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알고리즘 최적화를 위해 본인이 생각하고 지향하는 사람의 인스타를 찾아서 댓글 달고 소통을 하고, 한편으로는 본인이 상정한 타겟 소비자의 인스타를 찾아가서 소통하고 댓글을 다는 작업을 한다. 

C. 동시에 자신이 상정한 고객에게 줄 수 있는 문제해결에 도달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정보로 본인의 인스타 계정에 카드뉴스, 릴스, 사진들로 잘 구성된 콘텐츠를 업로드한다.

D. 본인의 프로필을 공들여서 작성해 놓도록 한다.

 

여기까지 나온 내용이고, 더 해야 할 일을 적어보자면,

3. 소비자 구매심리장벽 허물기

 위 A, B, C, D 항목이 잘 이루어졌다면, 알고리즘이 이영희 씨의 화장품에 세팅이 되어 있을 것이고, 그 주제를 원하고 찾는 사람들에게 가끔씩 노출이 될 것이며, 그렇게 유입이 된 사람들은 이영희 씨의 인스타를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며 팔로워도 하나둘씩 늘어날 것이다. 이때 생기는 팔로워는 막 싸돌아 다니면서 '맞팔해요 뿌잉뿌잉'으로 만든 팔로워가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자신의 강점을 살린 콘텐츠를 올려주는 것이 좋다. 

 

4. 후킹요소 만들기

 알고리즘이 최적화되어 있다면, 화장품과 관련된 정보를 찾는 분들에게 노출이 될 것이고, 그 노출이 되는 콘텐츠가 제대로 된 후킹요소가 있어야 소비자들은 그걸 보고 내 계정을 돌아보며 나에게 얻어갈 것이 있겠구나 인식을 하게 될 것이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자신이 알고 있는 그 분야에서 가장 매력적인 정보를 공들여 릴스나 카드뉴스로 만들어놓자. 그리고 이 릴스가 터지길 기도하자;;

 이제 소비자에게 무료로 줄 혜택을 찾아서 실행해 보자. 이영희 씨의 경우에는 화장품회사에 다닌 경험이 있으니까 화장품에 대해 잘 알 것이다. 화장품 올바로 사용하는 법, 색조화장 효과적으로 하는 법 등 등 본인이 제공할 수 있는 화장품 지식을 엮어서 간단한 전자책을 만들어 무료로 배포하거나, 이벤트를 통해서 샘플 같은 것을 송부해서 응모한 각자의 페이지에 리뷰를 쓰게 하는 것이다. 샘플은 전 글에서 이야기했듯이 자기가 팔 계획을 가지고 있는 제품을 취급하는 어디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소규모 실력 있는 화장품 제조회사나 소규모 화장품 기업들에게 연락하여 구비를 하면 좋을 것 같다. 크지 않은 비용으로 세팅을 하고 이벤트를 통해 보내보자. 또한 자신이 어느 정도 있다면 라이브나 Q&A를 진행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5. 구매연결 혹은 자신이 원하는 퍼스널 브랜딩 성공

여기까지 다 잘했다면, 인스타에 이영희 씨는 화장품 전문가로 퍼스널 브랜딩이 어느 정도 되어 있을 것이고, 이를 통해 더 구체화된 상품을 소싱하여 파는 것이 가능해질 것 같다. 어느 정도 하는 추임새를 보이면서 전국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매출에 허덕이는 화장품 연구 제조 1인 기업들에 컨택을 해서 화장품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어필하고 코웍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잘만 하면 재고부담과 상품배송, CS업무 같은 것들을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화장품 마케터로서 역할을 하며 그들의 매출 신장을 도우며 상생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설사 이 방법이 유의미한 매출은 못 일으킬지라도 자신은 인스타를 이용해 화장품 쪽으로 퍼스널 브랜딩이 되어있을 것이고, 여러 사업기회가 생길 수 있다는 뇌피셜을 뿜어본다.

 

나가며,

 사실 위의 내용은 인터넷에 떠돌다 어느 똑똑한 분의 무료강의 내용을 보고 그의 제안과 나의 느낀 점도 약간 넣어 적어본 글이다. 가끔 보면 인스타의 유입을 위해 웃기거나 신박한 내용의 릴스를 보고 그 사람의 계정에 찾아들어가면 뭐 별거 없네 하고 나오는 식이 대부분이었는데, 매력적인 후킹에 걸려 거기에 들어가서 다른 콘텐츠 몇 개 보다 보니 다 유익하다고 느끼게 되어 팔로워가 되는 경우도 있다. 마음이 급하다고 전자와 같이 하지 말고 우리는 후자와 같이 해야 할 것이다. 돈 벌기 어렵고, 그냥 되는 것은 없다. 파이팅 하자. 

써보니 별 내용이 없구나. 역시 유료강의를 들어야 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