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코딩(opentutorials.org) 코딩초보 길라잡이 탑티어 사이트

 

저는 죽기 직전까지 가장 하고(되고) 싶은 바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가지는 것이 꿈입니다. 그리 거창한 개발을 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며, 딱히 안 해도 그만인 삶인데, 이게 그렇게 하고 싶고, 되고 싶습니다. 이러한 욕구가 있어 이리저리 혼자 배울 수 있는 길을 찾아다니는 난민생활을 한 끝에 정말 코딩초보에게 최적의 가르침을 주는 사이트를 찾았습니다. 그곳은 바로,,

사진출처: 생활코딩(opentutorials.org)

 

 

생활코딩 (opentutorials.org), 코딩초보에게 최고의 길라잡이

그곳은 바로 생활코딩이라는 사이트입니다.

개발의 'ㄱ'자도 모르는 사람이 개발공부를 시작하려할 때 이것은 '똥인가, 된장인가.'도 모르는 갓난아기와 같이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개념도 잡지 못할 때, 그 처음을 쉽게 접할 수 있게 사이트가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org로 끝나는 사이트 주소에서도 유추가 가능하듯이 이곳은 널리 세상을 이롭게 만들기 위한 공익적 목적이 전부인 사이트입니다.  그래서 장점이 뭐죠?

 

 

 

장점 1. 말그대로 초보자의 길라잡이 역할

말 그대로 초보를 위한 길라잡이 역할을 친절하게 제시해 주는 사이트입니다.

뭐 여기저기서 개발, 프로그래밍, 코딩, 난리다 난리야 하면서, '파이썬이 쉽다더라, 파이썬을 배워라.' 시작에서부터, 별의별 그간 이리저리 지나다니다 한두 번쯤을 들어봤을 법한 다른 나라의 세계언어(장고, php, react, fastAPI, Javascript, Ajax, Node.js, MySQL, Redux, 프런트엔드, 백엔드..... 어쩌고, 저쩌고 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이것은 언제 배우는 건지, 이것과 저것의 연관성은 무엇인지, 정말 아무것도 몰라 시작조차 못하는 이들에게 개념을 잡아주는 시나리오를 제공합니다.

 

개념을 잡아주고 뭐부터 시작해야하며, 무엇을 하기 위해선 이 다음단계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적어도 나에겐) 클리어한 청사진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차근차근 하나씩 해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사이트에서 제시하는 청사진, Art입니다. (사진출처: 생활코딩(opentutorials.org))

 

 

장점 2. WEBn 수업의 확장성에 대한 이해

아직 뭘 할 수 있는 단계도 아니고, 이제 걸음마를 떼려 하는 상황이기는 한데, 운영진이 제시한 이 WEBn이라는 개념을 내 머리에도 장착시켜서 길게 잡고 하나씩 따라갈 수 있는 아직은 막연하지만 이해가 되는 길을 걷고 싶게 만드는 개념과 컨셉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운영진이 제시한 컨셉모델에 해당하는 각 수업들을 연계해서 청취하며 학습을 할 수 있게 동영상으로 제공이 되고 있으며, 이 수업들은 상호 의존관계를 가지며 그 힘이 강력하게 발휘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기대가 됩니다.

 

 

장점 3.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org

이쪽 세계에서는 꽤 이름난 사이트인 것 같은데, 저와 같은 초심자에겐 이러한 사이트가 너무나 좋게 다가오는 이유 중의 하나가 무료라는 것입니다. 공짜를 좋아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개발에 대해 개념조차 없던 시절 이상한 수업을 결제하고 두세시간 정도 보고 다시는 안봤던 안좋은 경험을 한적이 있는데, 분명 저와같은 초보자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곳을 통해 개념을 잡아가며 큰 줄기를 가지고 방향을 잡으면서 중간중간에 필요한 경우 조금 더 고급수업을 찾아서 수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디 대도시에 찾아가서 관련된 오프라인 수업을 들을 수 없는 상황 + 처음에 뭘, 어떤 수업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는 경우라면, 이 사이트에서 WEBn 수업부터 접해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의지가 있는 분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좋은 양질의 교육 콘텐츠라고 생각이 듭니다.

 

 

 

맺음말

이상으로 생활코딩(opentutorials.org)에 대해 간략한 느낌을 적어보았습니다. 1년 뒤의 내 모습에 의미 있는 변화라도 있기를 기대하며,  눈 딱 감고 일단 1년을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 미리 알림 알람을 맞춰놓고 내년의 오늘의 내 개발능력은 얼마인지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이 사이트를 탐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의 초보자라면 꼭 이 사이트에서 개념을 잡으면서 공부를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생활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