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드인 공동 창업자인 리드 호프만이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 스타트업 마나스 AI (Manas AI)를 공동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의료 분야에 진출하였습니다. 2025년 1월 27일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 회사는 2460만 달러 (약 330억원)의 시드 자금을 유치하며 암 치료제 개발을 시작으로 AI 기반 신약 발견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Manas AI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anas AI 개요
1. 창립배경과 투자현황
- 공동창업자: 암 연구자이자 퓰리처상 수상 작가인 시드 하르타 무케르지 박사와 협력 설립
- 초기투자금: 제너럴 카탈리스트가 주도한 시드 라운드에서 2460만 달러를 조달함
- 참여투자사: 그릴록 파트너스 등 생명과학 및 기술 분야 전략적 투자자 다수 참여함
2. 기술혁신전략
[AI 기반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
- 화학라이브러리 생성: 맞춤형 화합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 분자도킹 가속화: 기존 대바 100배 빠른 시뮬레이션 속도 구현
- 프로젝트 코스모스: 약물결합 기본 원칙 매핑을 통항 표적 발굴
[초기 치료제 개발 계획]
삼중 음성 유방암, 전립선암, 림프종 등. 향후 자가면역 질환 및 희귀질한 치료제로 확장 예정
[전략적 제휴현황]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 Azure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여 AI 인프라 공동 구축
과학자 네트워크: 5명의 미국국립과학원 회원, 2명의 브레이크스루상 수상자 표함
Manas AI의 주요기술
마나스 AI의 핵심기술은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프로세스 혁신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AI를 활용하면 단백질 표적예측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기존의 전통적인 방식에서는 물리적 스크리닝 방식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각설하고, 주요 혁신기술은 다음과 같습니다.
맞춤형 화학 라이브러리 생성 시스템
-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알고리즘으로 표적단백질에 최적화된 화합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함
- 기존 화합물 스크리닝 방식 대비 15배 이상 다양한 분자구조 탐색 가능 및 획기적인 시간 절약, 단축 가능
초고속 분자 도킹 시뮬레이션
- 양자역학 기반 시뮬레이션 속도를 기존 대비 100배 가속화 시킴
- 단일 GPU에서 1일 동안 1억 7천만개의 분자 상호작용 분석 처리
프로젝트 코스모스 (약물 결합 원리 맵핑)
- 딥러닝과 크라이오-EM 기술융합으로 약물-표적체 결합 메커니즘 3D 시각화
- 표적발굴 정확도 89% 달성 (산업 평균 대비 34% 향상)
하이브리드 검증 플랫폼
- AI 예측 결과를 실험실 내 자동화 검증 시스템과 연동
- 48시간 이내 AI 생성 분자의 생체 내 활동성 검증 주기 구축
이러한 기술 인프라는 마이크로소프트 Asure 클라우드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구축되었으며, 분자 시뮬레이션 가속을 위해 NVIDIA H100 Tensor COre GPU 클러스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삼중 음성 유방암 치료제 후보물질 3종을 포함해 총 7개의 파이프라인을 진행 중이며 2026년 1분기 IND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스타트업 마나스(Manas AI)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이게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요지는 AI를 통해서 신약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기술을 지향하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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